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이 담겨져 있는 해운대 월드마크 센텀의 공간입니다.
오썸디자인은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클라이언트의 생활 패턴 및 공간 쓰임을 연구하여 공간을 기획과 설계를 하였습니다.
과연,
'오썸디자인 스튜디오' 는 어떤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는지 함께 보도록 하시죠!
Living room





Living room
클라이언트는 특히 오크 원목을 공간의 포인트 소재로 사용하고 싶다는 강한 니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디자이너는 오크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민했습니다. 또한,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고양이가 자유롭게 오르내릴 수 있는 캣타워를 오크 원목으로 맞춤 제작하여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켰습니다.
거실의 티비장은 단순한 수납 선반의 기능을 넘어, 간살 도어를 적용해 한층 더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도록 설계했습니다. 간결한 라인의 도어 디자인은 시각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강조하며, 공간 전반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톤을 중심으로 한 밝고 깨끗한 무드를 유지했습니다. 여기에 우물천장 위에 설치된 얇은 실링팬은 공간에 은은한 리듬감을 부여하며, 부드럽고 경쾌한 포인트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적 장치는 공간에 활기를 더하고, 사용자가 머무는 순간마다 기분 좋은 여유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오크 원목의 자연스러운 결과 따뜻한 색감, 그리고 고양이와의 일상을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Kitchen





Kitchen
키친 공간은 진한 오크 계열의 마감재를 사용해 공간에 묵직한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아일랜드 키친 상판에는 화이트 대리석 계열의 소재를 포인트로 적용하여, 전체적으로 세련된 대비감과 한층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또한, 무지주 선반은 높은 활용도를 고려해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30T 이상의 두꺼운 소재로 제작하여 안전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켰습니다.
동선 설계에도 세심한 배려를 더했습니다. 아일랜드 키친 옆에 6인용 대형 테이블을 배치함으로써, 요리를 하는 동안 가족이나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조리를 위한 공간을 넘어, 함께 머무르고 교감할 수 있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합니다.
진한 오크의 중후한 존재감과 화이트 대리석의 우아한 조화, 그리고 여유로운 동선 계획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키친 공간이 단순한 기능적 영역을 넘어, 일상 속 작은 사교와 감각적인 경험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로 완성되었습니다.
Enterance



Enterance
클라이언트는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요청을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전시품이 단순히 보관되는 기능을 넘어, 공간의 상징적 포인트로서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먼저, 현관 전체를 오크 계열의 우드 톤으로 통일감 있게 구성하여 전시품이 더욱 시각적으로 강조되도록 연출했습니다. 오크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색감은 전시품을 자연스럽게 감싸며, 한층 고급스럽고 안정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왕관 형태의 전시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세심한 조명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입체감과 반짝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조명은 관람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공간에 예술적인 품격을 더합니다. 또한, 전시품의 베이스 역할을 하는 세라믹 다이를 맞춤 제작하여, 전체적인 공간 톤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립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현관 공간은 단순한 진·출입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갤러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전시품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거주자의 취향과 개성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드러냅니다.
Master room




Master room
더욱 고급스럽게, 더욱 편안하게.
마스터룸은 집 안에서 가장 사적인 공간이자, 사용자가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이 최대한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설계 전반에 걸쳐 세심한 고민을 더했습니다.
조명 계획은 다소 활기 있는 밝기보다는, 은은하면서도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조도로 연출했습니다. 부드럽게 공간을 감싸는 빛은 사용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하루의 피로를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는 아늑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마감재는 오크 계열의 바닥재를 사용해 공간에 자연스러운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오크 특유의 차분한 색감과 결이 주는 편안함은 마스터룸의 핵심 감성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기에 무드 있는 팬던트 조명을 배치하여, 공간에 깊이와 밀도감을 더함과 동시에 한층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마스터룸은 단순한 침실을 넘어, 하루를 마무리하며 자신을 돌볼 수 있는 가장 사적인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편안함과 품격, 그리고 세심한 디자인 디테일이 하나로 어우러져, 머무는 순간마다 진정한 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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