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서동, 쌍용예가 50평대 아파트
오썸디자인 스튜디오와 만나다
대한민국에서 많은 이들이 꿈꾸는 로망, 바로 50평대 아파트입니다. 넓은 공간에서 누리는 여유로움, 그리고 그 안에서 완성되는 나만의 라이프스타일. 이번에 소개할 공간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쌍용예가 아파트입니다.
이곳은 오썸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집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넉넉한 공간감과 세심하게 계획된 동선, 그리고 감각적인 디테일까지.
과연, 워너비 50평대 아파트가 오썸디자인 스튜디오를 만나면 어떤 놀라운 변신을 보여줄까요? 지금, 그 특별한 공간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Living room
Living room
"미니멀 속에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이 한마디는 이번 프로젝트의 콘셉트를 결정짓는 중요한 키워드였습니다. 단순히 비워낸 공간이 아닌, 세련된 미니멀리즘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특별한 포인트를 찾는 것이 이번 디자인의 핵심 과제였습니다.
오썸디자인 스튜디오는 먼저 마감재에 집중했습니다. 공간 전체를 화이트 톤으로 유지하면서, 레드 계열이 살짝 섞인 세라믹 소재를 과감하게 포인트로 사용했습니다. 이는 차분하면서도 한층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습니다.
조명 계획에도 세심함을 더했습니다. 팬던트 조명을 통해 공간의 밀도감을 강화하고, LED 마그네틱 줄 조명을 활용해 보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라인을 완성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빛은 공간에 리듬감을 더하며, 전체적인 미니멀 콘셉트를 한층 강화합니다.
바닥 마감은 화이트 톤을 유지하면서도 텍스처를 강조할 수 있는 세라믹 계열의 포셀린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덕분에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한층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간은 비움의 미학과 포인트의 힘이 공존하는 완성도 높은 미니멀리즘을 제안합니다. 단순함 속에서 느껴지는 깊이 있는 아름다움, 바로 오썸디자인 스튜디오가 추구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입니다.
Kitchen
Kitchen
화이트 미니멀 속, 월넛 주방의 깊이감을 더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마감된 미니멀한 공간 속에서, 주방은 또 다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주방은 월넛 계열의 무늬목으로 마감하여 공간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덕분에 단조롭지 않고, 한층 풍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공간의 중심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치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아일랜드 상판은 세라믹 소재로 마감해 더욱 고급스럽고 견고한 인상을 줍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공간을 단순히 요리를 위한 기능적 공간을 넘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줍니다.
결과적으로, 화이트 미니멀리즘과 월넛 주방의 따뜻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세련되고 품격 있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Bath room
Bath room
클라이언트가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공간, 바로 욕실입니다.
마치 5성급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셨기에, 오썸디자인 스튜디오는 욕실 디자인에 가장 많은 고민과 정성을 쏟았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정열적이면서도 절제된, 세련된 무드를 원하셨습니다. 이에 맞춰 마감재는 스톤 계열로 선택해 고급스러운 질감과 묵직한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공용 욕실에는 거실과 동일한 세라믹 마감재를 사용하여 공간의 통일감을 주었고, 조명 계획은 조도를 낮춰 더욱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안방 욕실은 클라이언트가 욕조와 독립된 공간을 원하셨던 만큼, 프라이빗함을 최우선으로 설계했습니다. 마감재에는 오크 계열의 LPM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고풍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자연스러운 결이 공간 전체에 부드러운 고급스러움을 불어넣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욕실들은 단순한 일상 공간을 넘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스스로를 온전히 돌볼 수 있는 작은 호텔 스파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연출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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